‘별바라기’ 브라이언, “환희와 함께 해야 플라이투더스카이 완성돼”

입력 2014-07-04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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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예능프로그램 ‘별 바라기’ 방송장면(사진=방송화면캡처)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서로 떨어져 있던 시간 그리워했던 마음을 전했다.

3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별 바라기’에서는 플라이 투더 스카이가 출연해 5년 만에 재결합을 하기까지 그들을 둘러싼 불화설과 당시 솔직한 심경을 토로했다.

MC 강호동 환희를 향해 “왜 8집 앨범의 ‘thanks to’에는 브라이언에 대한 언급이 없었냐”는 물었으나 환희는 쉽사리 입을 떼지 못했다.

이에 새로운 증거(?)를 제시했다.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15년차 팬은 브라이언이 솔로활동을 할 때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오래된 앨범에 받은 사인을 공개했다.

“이 앨범은 브라이언이 사인회를 할 때 들고 찾아갔던 것이다”며 “브라이언이 이것을 보면 가운데 크게 해줄 줄 알았다. 그러나 브라이언은 센스 없게 한쪽에만 사인을 해줬다. 그래서 왜 이렇게 해줬냐고 물어봣다. 그랬더니 브리이언은 다른 쪽은 나중에 환희한테 받아라”고 말해 모두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마지막으로 브라이언이 “그래야 플라이 투 더 스카이가 완성된다”고 말했다 전해 모두를 감동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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