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노동부는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청구 건수가 전주에 비해 2000건 증가한 31만5000건을 기록했다고 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월가는 지난달 28일까지 일주일 간 31만4000건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전주 수치는 당초 31만2000건에서 31만3000건으로 상향됐다.
시장을 자세히 판단할 수 있는 4주 평균은 31만5000건으로 500건 늘었다.
연속 수급 건수는 지난달 21일까지 계절적 요인을 감안해 1만1000건 증가한 258만건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