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상의 신’ 강예빈 “산에 요가하러 간다”…요가동작에 남성 출연자 '헤벌쭉'

입력 2014-07-03 21:23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 방송장면(사진=방송화면 캡처)

탤런트 강예빈이 산에 요가를 하러 간다며 남자 출연자들을 당황시켰다.

강예빈은 3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밥상의 신’에 출연해 산에 가는 이유는 요가를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이에 MC 신동엽이 “산에 요가를 하러 가는 것은 생소하다. 여기에서 보여줄 수 있냐”고 요청하였고, 강예빈은 이에 흔쾌히 응했다.

요가복으로 바꿔입은 강예빈은 남자 출연자들 앞에 자리잡고 몸을 엎치락 뒤치락 하며 요가동작을 연이어 선보였다. 이를 본 남자 출연자들은 강예빈을 똑바로 쳐다보지 못하고 시선을 회피하며 “이 산이 제일 좋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엄홍길, 박상민, 홍경민, 이승신, 강예빈 등이 출연해 강철 심장을 위한 밥상을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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