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유재석, KSF 출전 연습 중 차량 반파 사고… “안전하게 나왔다”

입력 2014-07-03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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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방송인 유재석이 코리아스피드페스티벌(KSF) 출전을 위한 연습 도중 차량이 반파되는 사고를 당했다.

KSF에 출전하는 레이싱팀 씽크로지(SynchroG) 게시판에는 3일 “유재석, 레이스 연습 중 대파났어요!”라고 시작하는 글과 함께 사고 현장 사진이 게재됐다. 당시 유재석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 촬영 중이었다.

게시자는 “안전장비가 다 갖춰져 있어서 그런지 안전하게 나왔답니다“라며 유재석의 무사한 상황을 전했다. 게시판에 공개된 사진 속 파란색 차량은 유재석이 탑승했던 차량으로, 앞부분이 심하게 찌그러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유재석은 다행히 큰 부상 없이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무한도전’ 서킷 연습은 4일 예정이었으나 관객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우려해 하루 앞당겨 진행됐다.

KSF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유재석의 차량은 공장으로 옮겨져 긴급 수리에 들어갔고, 유재석은 5일 예선 경기에 출전한다. 국내 유일 시티레이스인 KSF는 5일, 6일 양일간 인천 송도 도심에서 열린다.

‘무한도전’의 스피드 레이서 특집은 5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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