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유동근, 깜짝고백 "선동혁 촬영 중 낙마사고…갈비뼈 골절에 기억상실증"

입력 2014-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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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유동근이 함께 출연한 선동혁이 촬영 도중 부상을 당한 일화를 고백했다.

3일 방송되는 '해피투게더3'에서는 정통 사극의 부활을 알린 정치사극 '정도전'팀의 명품배우 5인방 유동근, 조재현, 박영규, 이광기, 선동혁이 출연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한다.

유동근은 "드라마 속에서 의형제인 ‘이지란’ 역할의 선동혁이 황산대첩 촬영 때 낙마사고를 당해 갈비뼈까지 부러진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유동근은 "정도전의 훌륭한 명장면 중에서도 최고의 스케일로 손꼽히는 ‘황산대첩’을 촬영할 당시에 선동혁이 말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급하게 구급차에 실려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리고 몇 시간 뒤 눈을 뜬 선동혁은 척추 압박 골절이 왔고, 순간 기억상실증까지 걸려 유동근까지 못 알아봐 정말 마음이 아팠었다"고 고백했다.

유동근은 "심지어 선동혁은 가까스로 기억이 돌아오자마자 한 말이 '촬영장 가야한다'는 말이었다"고 전해 모두를 숙연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드라마 '정도전'의 수많은 명장면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에게 회자되고 있는 '한양천도기념회'의 유동근의 비둘기창과 조재현의 곱사춤 등을 직접 재연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다양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다양한 볼거리가 있는 '정도전 스페셜'은 오는 목요일밤 KBS 2TV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해피투게더' 정도전 스페셜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해피투게더' 정도전 스페셜, 오늘 본방사수" "'해피투게더' 정도전 스페셜, 험난한 촬영현장이었구나" "'해피투게더' 정도전 스페셜, 재미있겠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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