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전경련 회장 “이번 여름 휴가, 농촌에서 보내세요”

입력 2014-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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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창수 전경련 회장이 3일 농촌 여름휴가를 통한 내수살리기를 위해 청계천 광장 앞에서 열린 '농촌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참석했다. 허 회장은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농업인 단체장과 함께 팥빙수를 만들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축산관련단체협의회 이창호 회장, 한국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 김준봉 회장, 고향주부모임 김순희 회장,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허창수 전경련 회장, 소비자시민모임 김자혜 회장, 농가주부모임 황혜숙 회장이다. 사진제공 전경련

허창수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 올해 농촌 여름휴가를 통한 내수 살리기를 위해 거리로 나섰다.

전경련은 허 회장이 3일 서울 서린동 청계광장에서 열린 ‘농촌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에 참석해 시민들에게 농촌에서 여름휴가를 보내라고 직접 홍보했다고 밝혔다.

허 회장은 이날 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최원병 농협중앙회 회장 등 주요 참석자들과 함께 캠페인을 홍보했다. 홍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거리를 나온 직장인들에게 팥빙수와 캠페인 홍보부채를 나눠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전경련과 농림축산식품부, 농협중앙회가 농촌 여름휴가를 통한 내수 촉진을 기대하며 마련한 행사다

전경련은 이날 캠페인 일정에 맞춰 허 회장 명의로 회원사에 서한을 발송, 회원사 및 회원사 임직원들도 ‘농촌 여름휴가 보내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용우 전경련 상무는 “지난달 추진한 ‘문화가 있는 날’ 참여 확대에 이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국민들의 여가생활이 다양해져 내수 회복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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