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가 코리안리의 신용등급을 9년 연속으로 A- 등급으로 유지했다. 코리안리는 S&P가 신용등급을 A로 유지하고 등급에 대한 전망도 안정적(Stable)이라고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S&P는 평가 리포트를 통해 “코리안리는 안정적인 리스크 관리로 꾸준한 실적을 유지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S&P는 또“자본력이 추가적으로 확충되고 수익성이 강화된다면 등급을 상향시킬 수도 있다”고 언급했다. 코리안리의 담보력이 늘고 있는 것을 감안해 코리안리의 상향 등급 획득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S&P측에서 등급 상향 가능성을 언급한 것은 2006년 A- 등급 획득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