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박스, 국내 영화관 처음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만들었다

입력 2014-07-03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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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국내 영화관 처음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사진=메가박스)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국내 영화관 처음으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열었다.

3일 메가박스는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에서 공식 계정을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메가박스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브랜드 소식, 영화업계 소식과 더불어 메가박스만의 감성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홈페이지나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하기 힘든 영화관 비하인드컷과 차별화된 공간의 사진을 공개해 메가박스만의 매력을 강조한다는 계획이다.

메가박스 브랜드전략팀 이용복 담당자는 “트렌디한 SNS 사용자들이 인스타그램으로 빠르게 모여들고 있어 메가박스 공식 계정 오픈의 필요성을 느꼈다”며 “앞으로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홈페이지, 페이스북, 트위터 등의 채널과 차별화된 감성 커뮤니케이션을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메가박스의 공식 트위터는 2010년 서비스 론칭 후 2억명의 사용자 수를 돌파했다. 메가박스는 그 동안 공식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삶의 의미와 즐거움을 소통하는 공간을 창조한다’는 경영철학 아래 메가박스만의 즐거움과 다양한 문화콘텐츠를 고객들에게 소개해 왔다.

한편 메가박스에서 계정을 만든 사진 기반의 SNS 채널인 인스타그램은 2010년 서비스 론칭 후 사용자가 2억명 돌파했고 하루 평균 6천만장의 사진이 올라올 정도로 전세계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SNS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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