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채림 반지, 가격 '수억원대'…고소영·이민정·한채영 예물반지 가격은?

입력 2014-07-0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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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스타들의 예물 반지가 눈길을 끌고 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공개적으로 프러포즈를 하는 모습이 그려진 가운데,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선물한 반지는 최소 5천만원에서 수억원대까지 호가한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와 관련해 한채영,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의 예물 반지도 관심의 대상이 되고 있다.

2007년 결혼식을 올린 한채영은 예물로 5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받았다. 한채영의 예물 반지는 당시 강남 30평 아파트 전세값에 준하는 가격으로 알려져 높은 관심을 모았다.

또 2010년 백년가약을 맺은 장동건과 고소영 부부의 예물 반지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장동건은 각각 육면체 얼음조각들이 칸칸이 나눠져 있는 디자인의 반지, 고소영은 간결한 디자인으로서 링과 사각의 틀의 조화를 특징으로 해 틀 속에서 자유롭게 움직이는 다이아몬드의 반지를 선택했다. 스위스 제네바 지역의 근거지를 둔 주얼리 브랜드 제품으로, 고소영은 500만원대 초반, 장동건은 200만원대의 반지를 골랐다.

▲이민정, 이병헌 부부(사진=뉴시스)

2013년 결혼식을 올린 이병헌과 이민정 부부도 장동건, 고소영 부부의 예물 반지와 같은 브랜드를 선택했다. 이 브랜드의 제품은 대략 200만원에서 500만원대의 가격으로 알려져 있다.

이외에도 2012년 화촉을 밝힌 현영은 2억원~4억원 상당의 3.5 캐럿의 다이아몬드 반지를 예물로 받았다.

네티즌은 "채림과 가오쯔치 반지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스타들 예물 놀랍다", "채림과 가오쯔치 반지 가격, 보통 억소리가 나네", "채림과 가오쯔치 반지 가격, 집 한채 값이 왔다갔다하네", "채림과 가오쯔치 반지 가격, 보통 서민은 꿈도 못 꾸는 값인데", "채림과 가오쯔치 반지 가격, 엄청난 가격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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