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만족 책임지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에 취준생 눈길

입력 2014-07-0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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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정보평가협회, 국내 최초 CS 국가공인자격증 주관 및 운영

새내기 취업준비생은 물론 제 2의 커리어를 준비하는 재취업 도전자에 이르기까지 취업의 벽은 높기만 하다. 과거와 같이 학벌이나 인맥에만 기대기보다는 보다 효과적으로 개인의 능력을 강조할 수 있는 각종 자격증 및 이력들이 활발하게 활용되고 있다.

국내 최초의 고객만족(CS, Customer Satisfaction) 서비스 및 마케팅 분야 국가공인 자격증이 있어 취업준비생들에게 관심을 모은다. 국가공인 CS Leaders(관리사)는 고객만족 관리사의 자격을 평가하는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산업통상자원부 제2014-01호)다.

(사)한국정보평가협회(대표 최수명)가 주관, 운영하는 CS Leaders(관리사)는 국내 유일의 고객만족 서비스 분야 국가공인 민간자격증으로 자격기본법에 의거해 다른 국가자격과 동일한 대우를 받는다. 자격기본법에서는 국가나 지방자치단체가 관련 분야의 인허가, 등록 또는 면허를 하거나 이익을 부여할 때 또는 채용과 승진, 전보 등 인사상의 조치를 하는 경우 우대받을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또한 CS Leaders(관리사)는 학점인정 등에 관한 법률에 의거, 국가평생교육진흥원 학점은행제의 경영학, 의식경영학, 호텔경영학, 마케팅정보 전공 6학점을 인정 받을 수 있다. 전공과 연계되지 않은 학점에 있어서도 ‘일반선택’ 학점으로 인정이 가능해 활용도가 높다.

현장 실무 위주의 직무 능력을 평가할 때 활용도가 높은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은 기업의 주요 업무 프로세스에 대한 이해와 직무 운용 능력을 주로 평가해 실무 적용이 용이하다. 다수의 기업이 고객만족 교육의 프로세스로 CS Leaders(관리사)를 적용하고 있을 뿐 아니라 취업 및 전직, 공기업 채용, 보수 확정, 승진 시 가산점, 공무원 인사고과, 협약 기업체 입사 채용 등 활용 폭이 매우 넓다.

한국정보평가협회 관계자는 “고객만족 서비스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실제 생활과 비즈니스에 대한 효율성 및 실용성을 달성할 수 있는지 평가하기 매우 어렵다”며 “CS 기획, 고객응대, 실무적 지식능력, 상황 분석 능력 및 해결책 제시 능력, 정확한 업무 능력 등을 포괄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자격증으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CS Leaders(관리사) 자격증 검정 시험은 필기시험 객관식 90문항에서 평균 60이상을 취득해야 합격이 가능하며 3과목 중 단일 과목 점수가 40점 미만일 때는 과락으로 인한 불합격 처리가 된다. 검정 종목은 크게 △CS개론(30문항) △전략론(30문항) △고객관리 실무론(30문항)의 세 분야로 나뉜다.

다음달인 8월 10일, 2014년도 제4회차 시험이 실시될 예정이며 온라인 원서접수 기간은 7월 7일부터 18일까지다. 합격자는 8월 18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CS 관리사 자격증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사)한국정보평가협회 홈페이지(www.kie.or.kr)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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