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형옥 지원본부장(왼쪽)이 지난 2일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를 방문해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제공 효성
효성은 지난 2일 수도 서울을 방위하고 있는 육군 1군단 광개토부대에 위문금 1000만원 및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날 장형옥 지원본부장은 장병들을 위문 차 방문한 뒤 “혹서기에도 조국의 안보를 책임지는 국군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효성은 2010년 12월 협력관계 유지를 통한 상호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자 광개토부대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매년 군부대 발전을 위한 위문금 및 위문품을 전달하고 있다.
한편, 효성은 2012년부터 참전용사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나라사랑 보금자리’ 사업을 후원하고 있다. 또, 국립서울현충원과 1사1묘역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 수도권에서 근무하는 주요경영진 및 효성나눔봉사단 임직원들이 묘역정화활동 및 현충탑 참배를 진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