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팬티 28만원
(영화 '미인' 스틸컷)
영화배우 이지현이 데뷔작 '미인' 촬영 중 입었던 팬티가 경매에 올라 28만원에 낙찰된 사실이 시선을 끌고 있다.
이지현은 지난 2000년 8월 개봉한 영화 '미인'에서 과감한 노출과 정사신을 연기하며 화제를 일으켰다. 당시 한 경매사이트는 이지현이 영화 '미인'에서 입고 나온 팬티 3점과 같이 출연한 오지호가 입은 팬티, 청바지 등 의류와 소품 54점을 경매에 걸었다.
이지현이 던 팬티의 경우 경매가격이 1000원에서 시작됐으나 28만원까지 치솟았다. 연예계 관계자들은 영화의 인기를 실감케했다고 설명했다.
영화배우 이지현의 팬티 28만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영화배우 이지현, 당시 인기가 저 정도였지" "영화배우 이지현, 저런걸 사는 사람이 있다니" "영화배우 이지현, 낯뜨거운 경매였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