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잡이' 시청률, 수목극 2위…이준기 한주완 등장에 질투 폭발

입력 2014-07-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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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조선총잡이'가 수목극 2위를 차지했다.

2일 방송된 KBS 수목드라마 '조선총잡이'는 전국 기준 8.0%(닐슨코리아,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6월 26일 방송분이 기록한 8%와 동일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윤강(이준기)가 김호경(한주완)의 등장에 질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인은 호경이 돌아왔다는 소식에 기뻐하며 그를 반겼다. 두 사람이 함께 방에 들어가는 모습을 본 윤강은 "못 배운 양반들. 문을 닫고 말이야. 남녀가 유별한데"라고 질투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너희들은 포위됐다'는 10.7%, MBC '운명처럼 널 사랑해'는 6.6%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조선총잡이' 시청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조선총잡이' 시청률, 어제 달달한 케미 좋던데" "'조선총잡이' 시청률, 이준기 질투했네" "'조선총잡이' 시청률, '너희들은 포위됐다'한테 졌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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