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처세왕’ 서인국, 박력포옹에 여심 올킬…“거품키스 수준 설레임”

입력 2014-07-03 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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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처세왕’ 서인국이 박력포옹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지난 1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 6화에서는 유진우(이수혁)와 정수영(이하나)의 사이를 의심하다 정수영에게 기습 포옹을 하는 이민석(서인국)의 모습에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두근거렸다.

이날 이민석은 길을 가다가 우연히 유진우가 정수영을 동네까지 데려다 주는 모습을 보고 질투심에 부글부글 거리며 전화를 걸어 자신의 마음을 확인하는 질문을 퍼부었다. 이민석은 정수영에게 전화를 걸어 “짜장면이 좋아요? 짬뽕이 좋아요”라고 묻기 시작하더니 정수영의 곁으로 다가가 얼굴을 마주보고 “이번엔 정비서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박력있게 정수영을 안으며 “10초만 참아 달라”는 말과 함께 더욱 꼬옥 감싸 끌어안았다.

특히, 서인국의 심장박동 수치를 최고조로 올리는 달콤한 보이스와 함께 포옹으로 마무리된 10초 엔딩은 그간 보여준 어떤 포옹씬 보다도 더욱 진한 여운을 남긴 것은 물론 시청자들의 셀렘을 폭발하게 만들며 최고의 엔딩으로 손꼽히고 있다.

방송을 본 누리꾼들은 “‘고교처세왕’ 서인국 박력 포옹 보는 순간 가슴 두근두근”, “고교처세왕 보다가 심장 터지는 줄 알았다.”, “10초의 떨림!”, “서인국 같은 남자 어디 없나요?”, “고교처세왕 이민석 매력 터진다.”, “오늘 밤 어떻게 자라고”, “고교처세왕 박력포옹씬 여심 올킬이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믹 오피스 활극으로 올여름 최고의 로코물로 주목받고 있는 tvN 월화드라마 ‘고교처세왕’에서는 이민석, 정수영, 유진우의 삼각관계를 예고하며 기대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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