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님과함께' 윤문식, "결혼하니 아래 윗도리가 다좋아" 19금 폭탄발언

입력 2014-07-03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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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방송 캡처)

2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님과함께'에 출연한 윤문식이 재혼에 대한 이야기를 밝히며 19금 발언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임현식 박원숙 부부가 윤문식을 방문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문식은 임현식을 향해 18세 연하의 아내와 재혼한 이야기를 건네며 연애코치를 자처했다.

나이차가 많은 아내와의 재혼에 대해 설명하던 중 윤문식은 이야기 도중 "결혼하니 아래 윗도리가 다좋아"라며 폭탄발언을 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박원숙은 "괜히 뜨거운 거 아랫도리에다 쏟겠다"며 윤문식을 향해 뜨거운 음료를 조심하라고 말해 또 한번 큰 웃음을 선사했다.

방송을 통해 윤문식은 "아내라는 여자가 있으면 훨씬 건강하게 잘 살 수 있다"며 결혼의 좋은 점을 이야기했고 이에 윤문식의 아내 역시 "결혼하니 든든하다. 내 편이 있다는 느낌이다"라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윤문식의 이야기를 접한 네티즌은 "윤문식, 18살 차이면 범죄 수준인데" "윤문식, 이 정도 발언이면 '마녀사냥'에 나가셔야 할 듯" "윤문식, 신동엽도 감히 말하지 못할 수준이네"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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