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도현 “탕웨이가 형수님이 되시다니” 김태용 감독과 남다른 인연 공개

입력 2014-07-02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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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도현(사진=JTBC)

YB 윤도현이 탕웨이와 김태용 영화감독의 결혼을 언급했다.

윤도현은 2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태용 감독님 축하드려요~! 탕웨이님이 형수님이 되시다니~김태용 감독님은 YB 첫 번째 유럽투어 다큐영화 ‘온 더 로드2(On The Road2)’의 감독님이셨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2일 김태용 감독의 소속사인 영화사 봄이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의 결혼 소식을 발표한 가운데, 윤도현이 이를 축하하며 김태용 감독과 인연을 드러낸 것이다.

윤도현의 트위터 내용을 접한 네티즌은 “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탕웨이가 형수라는 윤도현 말이 왜 이렇게 웃기지”, “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국민 형수 되겠네”, “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윤도현과 친분 의외네”, “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윤도현도 놀랐겠다”, “김태용 감독 탕웨이 결혼, 탕웨이가 형수될 사람 많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태용 감독과 탕웨이는 영화 ‘만추’로 친분을 맺어 연인 관계로 발전해 올 가을 백년가약을 맺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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