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오쯔치, 채림에 공개 프러포즈 '키스' 눈길…직접 밝힌 이유는?

입력 2014-07-02 21:54

이꽃들 기자 flowers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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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가오쯔치가 피앙세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했다.

2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채림에게 공개 프러포즈를 한 가오쯔치의 소식이 그려졌다.

프러포즈 당시 현장 영상에서는 가오쯔치가 채림에게 다가오며 한국어로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불렀다. 이어 가오쯔치는 무릎을 꿇더니 꽃다발과 반지를 채림에게 선물했다.

가오쯔치는 프러포즈 당시 진행된 한 매체와 인터뷰에서 "채림과 내가 성격이 비교적 소심하고 내성적이어서 조금 색다른 프러포즈를 하고 싶었다"고 공개 프러포즈를 진행한 이유를 밝혔다.

가오쯔치와 채림의 공개 프러포즈를 접한 네티즌은 "가오쯔치 채림, 생각보다 더 열기 뜨거워 놀랐다", "가오쯔치 채림, 축복한다", "가오쯔치 채림,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가오쯔치 채림, 현장 반응 대단하네", "가오쯔치 채림, 공개 프러포즈 놀랍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가오쯔치와 채림은 오늘 10월 백년가약을 맺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