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이 6년 만에 1000원대로 떨어졌다. 2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2.5원 내린 1009.2원을 기록해 2008년 7월 29일 달러당 1008.8원을 기록한 이후 최저로 하락했다. 2일 오후 서울 명동의 환전거래소에 원달러 환율 1008원, 원엔 환율 990원을 나타내고 있다. 노진환 기자 myfix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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