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협력사 상생협력센터 개설

입력 2006-07-31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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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 사옥 센터 설치, 협력사 업무 지원

KT는 상생경영 실천을 위해 KT-협력사간 업무협력 및 열린 커뮤니케이션 전용공간인 'KT상생협력센터'를 개설했다고 30일 밝혔다.

KT분당 사옥 2층에 60평 규모로 마련된 상생협력센터는 상담, 회의, 업무 및 휴게공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협력사 업무지원을 위해 직원이 상주하게 된다.

상생협력센터에 마련된 ‘상담공간’은 협력사의 건의사항을 접수하는 공간으로, 협력사는 이곳에서 KT담당자를 직접 만나 사업제안을 할 수 있다. 빔프로젝트와 화이트보드가 구비된 ‘회의공간’은 KT와 협력사 간 또는 협력사들 간의 업무협의 장소로 활용된다.

‘업무공간’은 협력사 직원들의 업무 지원을 위한 공간으로 PC, 팩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휴게공간’은 협력사 간 정보교류를 위한 자유공간으로 편안한 의자에서 음료를 마시며 TV를 시청할 수도 있다.

KT 구매전략실 전태명 상무는 “상생협력센터 개설은 그동안 온라인에서만 이루어지던 협력업체 지원활동이 본격화되는 계기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상생협력센터를 협력사와의 전반적인 상생협력 업무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전담창구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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