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스위스 전 영웅' 메시, 외계인과 축구도 했어?...'갤럭시11' 프로젝트 화제

입력 2014-07-02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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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스위스, 메시

▲사진=메시 페이스북

아르헨티나 8강 진출의 주역 리오넬 메시가 지구방위대원으로 변신했다.

메시는 지난달 자신의 페이스북에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삼성이 2014 브라질 월드컵을 앞두고 야심차게 선보인 '갤럭시11' 프로젝트에 1호 선수로 선정된 메시의 모습이 담겨 있다. 메시는 이 사진을 자랑스럽게 올려놨다.

삼성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메시가 '갤럭시 11' 주장에 포섭되는 과정을 드라마틱한 영상으로 공개하기도 했다. 내용은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한 팀이 되어 외계인과 축구를 겨루어 지구를 지킨다는 설정이다.

메시 갤럭시11 출연에 팬들은 "메시 사랑해요" "메시 우리 모두의 영웅" 메시 전세계의 영웅" "아르헨티나 스위스 전 진짜 잘봤어요" "아르헨티나 스위스, 아르헨티나 결승까지 가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아르헨티나는 2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코린치안스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16강전에서 연장 후반 13분에 터진 디 마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스위스를 1-0으로 물리쳤다. 아르헨티나는 미국 대 벨기에의 승자와 8강에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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