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사이버대 해외석학 1호 교수 내한 특강

입력 2014-07-02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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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희사이버대

경희사이버대학교 인터내셔널 스칼라(해외 석학 교수) 1호 교수인 하버드대 마이클 푸엣(Michael Puett·사진)이 내한해 특강을 실시한다.

푸엣 교수는 오는 4일 경희사이버대 홍릉캠퍼스 아카피스관 지하1층 그리핀홀에서 중국학 특강을 펼칠 예정이다.

경희사이버대 중국학과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1월 푸엣 교수의 인터내셔널 스칼라 임용 이후 경희사이버대 재학생 및 일반 시민과의 학문적 교류를 위해 마련됐다.

특강은 1부와 2부로 나뉘어 각각 ‘현대 중국에서 중국 공산당의 역할과 의미’, ‘현대 중국에서 중화주의의 의미’를 주제로 진행된다.

푸엣 교수는 G2시대에 중국의 역할에 대한 전 세계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중국의 정치·문화적 특징과 변화를 살펴보고, 한·중 관계를 중심으로 국제 관계 속에서 중국의 역할을 심도있게 전망한다.

이 자리에는 경희사이버대 중국학과 이원봉 교수와 임규섭 교수도 함께 참여해 제시된 주제를 토대로 푸엣 교수와 대담을 펼칠 예정이며 청중과의 자유 토론 및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된다.

푸엣 교수는 경희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는 국제협력하계대학 ‘2014 Global Collaborative(GC) Summer Program’ 에도 참여해 ‘동아시아 신앙과 영성(East Asian Religion and Spirituality)’을 주제로 강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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