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방산주, 북한 잇딴 단거리 발사체 발사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7-02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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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단거리 발사체 2발을 동해 상으로 발사 했다는 소식에 방산주들이 상승세다.

2일 오전 10시6분 현재 스페코는 전일대비 235원(5.69%) 상승한 4365원에 거래중이다. 빅텍(2.53%)도 오름세다.

K-9, K-55등 화력장비 사격지휘기자재와 군용GPS신호변환장치를 공급하고 있는 디올메디바이오(0.94%)도 상승세다.

디올메디바이오는 40년간 군무선통신과 사격지휘기자재를 생산 공급하고 있는 업체다.

디올메디바이오 관계자는 “최근 북한과의 대립에 따른 정부의 적극적인 전력 방침에 따라 국방예산 증가와 해외 무기 수출에 주력하는 완성 장비 업체 요구에 방산 매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날 북한은 3월 노동미사일 발사 이후 3개월 만인 지난달 26일 오후 원산 일대에서 동해 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3발을 발사한 바 있다.

우리 측 정보에 따르면 이 발사체는 사거리 190㎞ 정도로 성능을 개량한 300㎜ 방사포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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