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쟁이 문어’ 이영표, 아르헨티나ㆍ스위스전 예언 적중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7-02 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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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KBS 중계화면 캡처)

이영표 KBS 축구해설위원의 예언이 한 번 더 들어맞았다.

‘점쟁이 문어’ 이영표 해설위원은 1일 KBS 공식 홈페이지의 2014 브라질월드컵 예상 스코어 코너에서 아르헨티나가 스위스를 3-0으로 제압할 것으로 내다봤다.

아르헨티나가 2일 새벽 1시(한국시간)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스위스와의 16강 경기에서 ‘점쟁이 문어’ 이영표의 예언대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아쉽게도 점수는 1-0으로 살짝 어긋났다.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은 “이영표, 또 적중했어?”, “이영표, 예언 적중하는거 보는게 월드컵 보다 재미있다”, “이영표, 소름돋는다”, “저는 앞으로 어떻게 될까요? 알려주세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영표 위원은 앞서 ‘무적함대’ 스페인과 일본의 조별리그 탈락은 물론 러시아전 이근호(상주 상무)의 활약 등을 정확히 예언해 축구팬들로부터 ‘영스트라다무스’, ‘작두탄 레전드’ 등으로 불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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