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조사기관 마르키트는 미국의 지난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57.3을 기록했다고 1일(현지시간) 발표했다.
이는 월초 잠정치인 57.5에서 하락한 것이나 전월의 56.4에 비해서는 올랐다.
전문가들은 그러나 6월 지수 하락에도 지난 2010년 5월 이후 최고 수준을 이어갔다는 사실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놨다고 마켓워치는 보도했다.
부문별로 신규주문지수가 전월의 58.8에서 61.2로 올랐다. 이는 2010년 4월 이후 최고치다.
고용지수 역시 53.7에서 54.0으로 상승하면서 4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투입비용은 5개월 만에 최고치로 증가했다고 마르키트는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