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정희 사기 혐의 피소…서세원 이혼공방까지 ‘엎친 데 덮쳐’

입력 2014-07-01 23:28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연합뉴스)
서정희, 서정희 사기 피소, 서정희 서세원

방송인 서정희(54)가 사기혐 의로 피소 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1일, 지난달 27일 서정희가 지인인 50대 남성 A씨가 서씨를 사기 혐의로 고소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A씨는 고소장에서 “서씨가 작년과 올해 각각 한 차례씩 두 번에 걸쳐 총 5억 원을 빌린 뒤 갚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경찰은 서 씨가 지난 5월 미국으로 출국해 체류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서씨 측 변호사와 협의해 조사일자를 결정할 방침이다.

서정희씨는 지난 5월 10일 말다툼 도중 남편 서세원(58)이 자신을 밀치는 등 폭행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낸 후 현재 별거 중이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서정희 잇단 법정 공방이네. 엎친 데 덮친 격” “서정희 사기 혐의 피소 소식. 힘들겠다” “서정희 힘 내길” “서세원과 결별 후 힘든 일이 겹치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