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이방인’ 이종석, 김보미 위해 대결 포기 “내가 졌다”

입력 2014-07-0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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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닥터이방인’ 이종석이 박해진과의 마지막 대결에서 패했다.

1일 밤 10시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닥터이방인(극본 박진우ㆍ연출 진혁)’ 18회에서는 대통령 수술팀 선정을 위한 마지막 대결을 펼치는 한재준(박해진)과 박훈(이종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훈은 김치규(이재원)이 김아영(김보미)의 수술을 원치 않자 고민 끝에 결국 수술을 중단했다.

이후 박훈은 한재준에게 “내가 졌으니 매스를 내려 놓으라”라고 말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이 같은 결과에 형욱(최정우)는 “네가 무슨 짓을 했는지 아냐”며 기대를 저버린 박훈을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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