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화면 캡쳐)
같은 집에 두 번이나 불을 지른 연쇄 방화범의 정체가 밝혀졌다.
1일 방송된 MBC 시사교양프로그램 ‘리얼스토리 눈’ 77회에서는 한 집만 노린 의문의 연쇄 방화범을 쫓는 모습이 그려졌다.
경찰 추적 결과 두 번의 방화로 피해자의 모든 것을 앗아간 연쇄 방화범은 피해자와 제일 친한 친구의 아내인 것으로 밝혀져 충격을 줬다.
피의자는 밤늦게까지 자신의 남편과 술을 먹는 피해자가 못마땅해 결국 끓어오르는 분노를 방화로 해결했다.
그녀는 또 방화를 위해 피해자의 주소와 현관 비밀번호까지 알아내는 등의 치밀함도 보였다.
한편 연쇄 방화범의 충격적인 정체를 알게 된 네티즌은 “연쇄 방화범이 절친의 아내라니 대박”, “어떻게 남편 친구에게 두 번이나 그럴 수 있지?”, “방화 수법을 보니 소름까지 돋는다”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