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정보통 네트멜론
(사진=KBS 방송화면)
‘생생정보통’에 소개된 네트멜론이 화제다. 무엇보다 네트멜론은 귀농부부의 억대 매출을 이끌어낸 효자 작물이 됐다. 네트멜론은 흔히 머스크멜론이라고도 부른다. 머스크는 사향(麝香)을 의미하는 것으로 네트멜론의 향과 맛이 일반 메론보다 깊다.
1일 방송된 KBS ‘생생정보통’에서는 도심 생활을 뒤로하고 귀농한 뒤 네트 멜론을 키워 억대 농부가 된 부부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이들 부부는 깐깐한 농법으로 당도 높은 멜론을 재배했다. 귀농부부는 "멜론은 수확 시점에 당도가 급격히 올라간다. 열매마다 철저하게 당도 표시를 하면서 출하고 있다"고 말했다.
아내는 멜론을 구입하기 위해 농장을 찾은 사라들에게 90%가 수분인 멜론을 주스로 만들어 대접했다.
이곳을 찾은 한 사람은 "신선할 멜론을 싸게 먹고 직거래로 가격도 싸고 살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생생정보통 네트멜론 방송을 접한 네티즌은 "생생정보통 네트멜론 맛은 어떨런지" "생생정보통 네트멜론, 비싼 과일이었구나" "생생정보통 네트멜론, 그냥 멜론하고 다른점은 무엇?"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멜론의 비타민 함량은 색깔에 따라 다르다. 네트멜론 같은 녹색이나 황록색 과육에는 비타민 C가, 적색에는 카로틴이 많아 비타민 A가 많다고 알려져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