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장학재단이 대학생들이 관심 많은 직업이나 진로 분야에 대한 정보 갈증을 해소하고, 미래를 구체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한 ‘청춘 레시피 톡(talk)’ 강연회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청춘 레시피 톡(talk)’은 취업과 진로에 대해 정보가 부족한 대학생들이 해당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선배들의 경험과 지식을 나눌 수 있는 강연 행사로, 첫 강연은 문화예술 분야에 관심있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에는 ‘스토리가 스펙을 이긴다’의 저자인 김정태 MYSC 대표가 사회와 인트로 강연을 맡았으며, 프로젝트 에이에이(Project AA*) 손보미 대표와 서울프린지 네트워크 오성화 대표가 각각 문화예술마케팅과 축제기획의 경험을 나눈다.
강연에 참여하고 싶은 학생은 오는 17일까지 재단 홈페이지(www.hissf,or,kr) 또는 온오프믹스(www.onoffmix.com)에서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강연 참여는 무료다.
서울장학재단 관계자는 “대학생들이 자신이 원하는 목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강연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와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하여 대학생들이 졸업 후의 목표를 세우는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