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 이정욱 센터장이 서울대 국제대학원에서 연수중인 개발도상국 16개국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국의 신도시 개발 경험 등을 교육하고 있다. (사진=LH)
서울대 국제대학원은 개발도상국 16개국 19명의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발협력정책 석사 학위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여기에 재학 중인 외국공무원은 자국의 도시 및 주택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으로 한국의 신도시 개발 사례 대해 높은 관심을 보여 왔다.
이를 반영해 LH가 서울대 국제대학원 수업에 참여, 한국의 도시개발 사례를 개도국 공무원에게 전파하기로 한 것이다.
LH는 한국형 신도시 개발방식이 이들의 국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만큼 인적 네크워크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LH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는 개발도상국 공무원 초청연수, 현지 컨설팅, 해외건설 상담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해외도시개발지원센터 홈페이지(http://www.iuc.or.kr)나 전화(031-738-377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