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다메 칸타빌레 본격 캐스팅 착수…도희 이어 백윤식 주원 참여

입력 2014-07-01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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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희 노다메 칸타빌레 백윤식

▲도희 백윤식 주원(사진=뉴시스)

걸그룹 타이니지 멤버 도희가 오는 10월 방송되는 드라마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사쿠라 역을 맡게 된데 이어 배우 백윤식과 주원도 작품에 참가할 것으로 전해졌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사쿠라역에 맡게 된 가장 큰 이유로 작은 체구의 이미지 덕인 거으로 전해진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도희가 맡게될 사쿠라(원작 이름)는 자신의 키보다 큰 악기인 콘트라 베이스를 짊어지고 다니는 역할이다. 바이올린족에서 가장 낮은 음역을 지녔으며 모든 악기 중에서도 최저음역용의 악기에 속한다.

이 같은 이미지가 도희의 작고 왜소한 체구가 맞아 떨어진다는 설명이 지배적이다. 연기력은 이미 '응답하라 1994'에서 입증돼 캐스팅 부담이 덜 했을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됐다.

배우 백윤식도 작품에 참가한다. 노다메 칸타빌레'에는 천재 지휘자 치아키 신이치 역에 주원이 등장한다. 백윤식은 그의 스승 프란츠 슈트레제만 역을 맡아 연기하게 된다.

10월 KBS2에서 방송 예정인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는 일본의 인기 만화가 원작이다.

2006년 후지TV에서 드라마로 제작돼 큰 인기를 모았다. 주연을 맡은 타마키 히로시와 우에노 주리는 '노다메 칸타빌레'를 통해 스타덤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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