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희, 한국판 '노다메 칸타빌레' 캐스팅 물망…제작사 "확정아냐…긍정적 검토 중"

입력 2014-07-01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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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트위터

타이니지 도희가 ‘노다메 칸타빌레’에 드라마에 복귀할 것으로 보인다.

‘노다메 칸타빌레’의 제작사 그룹에이트는 관계자는 1일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에 도희의 캐스팅을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도희가 캐스팅 물망에 오른 역할은 콘트라베이스 관현악과 음대생 역으로 자기보다 큰 콘트라 베이스를 메고 다니는 깜찍한 소녀 캐릭터다. 여의치 않은 집안환경 탓에도 꿋꿋하게 자신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당찬 소녀로 알려졌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오는 10월 KBS 2TV에 편성돼 '빅맨'에 이은 '트로트의 연인' '연애의 발견'(가제) 후속으로 방송될 예정이다.

'노다메 칸타빌레' 남자 주인공으로는 주원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노다메 칸타빌레'에서 주원은 '치아키 선배'로 큰 인기를 몰았던 역할인 천재 음악가 역을 맡는다.

'노다메 칸타빌레'는 클래식 음악을 테마로 한 니노미야 도모코의 원작 만화를 바탕으로 2006년 일본 후지TV에서 방송된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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