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보는 1일 ‘2014대한민국우수특허대상’에서 특허기술 개발ㆍ사업화한 우수기업으로 최종 선정 됐다고 밝혔다.
이번 2014대한민국 우수특허대상 선정 기업은 총 680개 후보업체들 중 60개업체만 선정된 것으로, 이번 선정을 통해 루보가 지닌 기술력ㆍ경쟁력ㆍ사업성 등을 높게 평가 받았다는데 의의가 크다.
특히 루보는 산업용 특수 무급유 베어링 및 금형 표준부품 제조 전문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고체윤활제 및 무급유 베어링을 국산화 하였으며 이와 관련하여 국내외 특허를 36건을 보유하고 있고, 지경부에서 선정한 세계일류화상품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최근 개발한 금형 부각성형용 특수목적 캠인 드롭캠 역시 국내 독자기술을 바탕으로 특허제품으로 기존 제품에 비해 구조를 간소화했으며 충격ㆍ진동 감소 및 원가절감 등 장점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시장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임해종 루보 상무이사는 “신규 아이템 등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며 “향후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는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