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안면마비로 시사회 불참 소식에 동명 개그맨 김준호 덩달아 화제 "닭치고 때문인 줄"

입력 2014-07-0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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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 안면마비

배우 김준호가 대상포진으로 인한 안면마비 탓에 출연작 '내비게이션' 시사회에 불참했다는 소식에 동명의 개그맨 김준호까지 화제다.

개그맨 김준호는 지난달 29일 KBS 2TV '개그콘서트'에서 새로운 코너 '닭치고'를 선보였다. '닭치고'는 닭들이 다니는 고등학교 '양념반 후라이드반'을 배경으로 등장인물들이 30초마다 기억을 잃어버린다는 설정을 내세워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안겼다.

하지만 1일 온라인 이슈의 주인공 김준호는 대상포진으로 안면마비까지 왔다는 배우 김준호.

김준호의 안면마비 상태를 접한 네티즌은 "김준호 안면마비가 왔다니 안타깝다", "김준호 안면마비 올 정도라니. 대상포진 정말 무서운 병이라던데", "김준호 안면마비, 영화 찍느라 고생했나보다", "김준호라고 해서 개그맨 김준호인줄 알았는데" "김준호 동명이인이었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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