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ELW 6개 종목 추가 상장

입력 2006-07-27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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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기아차, 한진해운, 삼성전기, 한국전력, 삼성물산에 연동

대신증권은 오는 28일 총 350억 규모의 주식워런트증권(ELW) 6개 종목을 신규상장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에 상장되는 대신 ELW 6039~6044호는 각각 LG전자, 기아차, 한진해운, 삼성전기, 한국전력, 삼성물산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콜 워런트 6개 종목이다.

발행가격 및 행사가격은 ▲6039호 1000원, 5만4000원 ▲6040호 920원 1만4000원 ▲6041호 960원 1만9000원 ▲6042호 1420원, 3만4000원 ▲6043호 1220원, 3만6000원 ▲6044호 1120원, 2만8000원이다. 만기는 모두 오는 11월7일이다.

이번 ELW 6개 종목 상장으로 대신증권 ELW는 모두 38종목으로 늘어나게 됐고, 기초자산의 종류도 22종목으로 확대됐다.

대신증권 배영훈 장외파생상품부장은 “최근 들어 투자자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ELW를 상장 시키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기업분석을 통해 고객의 투자 수요를 충족시킬만한 다양한 ELW를 상장시키는 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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