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26일 본점에서 외교통상부가 주관하는 한국과 베트남의 ‘미래지향적 교류사업’의 일환으로 26일부터 30일까지 한국을 방문중인 베트남 중앙은행 총재 일행을 초청하여 외환은행 영업현황과 외환은행 하노이지점의 영업 확대 등 현안사항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외환은행은 베트남에 진출한 한국계 금융기관중 가장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999년 8월 하노이지점 개점 이후 2002년 8월 호치민시에 사무소를 개설하여 하노이와 호치민시에 진출한 한국계 기업들을 포함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원활한 금융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베트남의 현지화 영업을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