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김제동 어머니 영상편지에 촬영장 눈물바다

입력 2014-07-01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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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방송화면 캡쳐)
김제동 어머니가 보내온 영상편지에 MC들과 패널들이 눈시울을 붉혔다.

김제동은 30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한국에서 보내온 어머니의 깜짝 영상 편지에 눈물을 쏟아냈다.

김제동의 어머니는 “그 동안 엄마에게 섭섭한 것 많았지? 너 부끄러워 했던 것 용서해라.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라고 말하며 “아버지도 없이 홀어머니 밑에서 얼마나 외로웠겠냐 싶다. 이렇게 출세해줘서 너무 고맙다”라고 전했다. 또 “아들이 없으니 아들 향기가 그립구나”라고 그리움을 표했다.

김제동은 어머니를 향해 “엄마 아들로 태어나 정말 고맙다”라고 답하며 눈물을 쏟아내 숙연함을 자아냈다. 촬영에 참여한 김수로와 성유리 등도 함께 눈물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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