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 강동원 "4년 만의 복귀, 감독에 대한 신뢰가 주효"

군도 강동원

강동원이 4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강동원은 30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 영화에서 열린 ‘군도 : 민란의 시대 무비토크 라이브’에서 “영화를 선택하는데 있어서 감독만 보고 선택하는 것은 말이 안된다”며 “시나리오 완성도도 중요하고 감독님도 중요하다. 함께 일하는 분도 중요하다”고 입을 뗐다.

이어 “그러나 이번 작품은 감독에 대한 믿음이 컸다”며 “시나리오도 좋았다”고 작품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현장에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행복했다. 오랜만에 작품인데 좋은 선배, 좋은 감독과 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덧붙였다.

극중 강동원은 세상을 뒤집기 위해, 백성이 주인인 새 세상을 향해 싸우는 도치(하정우)와 대적하는 백성의 적 조윤 역을 맡아 열연한다.

‘군도’ 강동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군도 강동원, 오랜만에 복귀 기대된다” “군도 강동원, 어떤 모습으로 나올까” “군도 강동원, 얼마나 시나리오가 좋기래”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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