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김병지, 깍지손 끼고 ‘두 사람 썸타?’

입력 2014-06-30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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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호동 김병지

강호동과 김병지의 골키퍼 특훈이 화제다.

오는 7월 1일 방송되는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에서는 ’우리동네 FC‘ 선수들의 포지션별 특훈이 펼쳐진 가운데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과 김병지가 친해지는 과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이날 ‘골키퍼 특훈’을 같이한 강호동과 김병지는 아직 어색한 사이. 이에 정형돈은 ‘눈빛 교환’ 처방을 내린다. 강호동 김병지는 깍지손과 발 끝 터치, 밀착 호흡까지 감행했을 뿐 아니라 두 얼굴을 마주한 채 눈빛 교환을 시도한다.

강호동 김병지 깍지손을 접한 네티즌들은 “강호동 김병지, 완전 기대된다” “강호동 김병지, 내꺼아닌 내꺼같은 썸?”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축구를 통해 절친으로 거듭난 '동갑내기 마산친구' 강호동과 김병지의 모습은 7월 1일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되는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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