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계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 조감도.(사진=두산건설)
두산건설은 지난 27일 '월계 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에 대한 650억원 규모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
'월계 4구역 재개발사업'은 서울 노원구 월계동 672번지 일대 2만3710㎡의 대지에 총 326가구를 신축하는 공사다.
두산건설은 지난 2010년 시공사로 선정된 후 올해 6월 관리처분계획 인가를 취득하고 월계 4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조합과본계약을 체결했다.
단지 인근에 녹천역이 위치해 있고, 동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하다. 또 단지에 근린 공원이 인접해 있어 재개발 사업이 완료되면 교통과 생활 환경 면에서 큰 폭의 주거기능 향상이 기대된다.
이 단지의 착공과 일반분양은 올해 12월로 예정돼 있으며 공사기간은 21개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