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 한정판 양장본 출간

입력 2014-06-30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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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이 삼국지 시대로 간다면’이라는 독특한 전제의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인기를 끈 웹소설 ‘같은 꿈을 꾸다 in 삼국지(이하 같은꿈)’가 한정판 양장본으로 출간되었다.

조경래 작가의 이 작품은 웹소설 사이트 ‘조아라(joara.com)’에서 누적 조회수 1,500만 건을 돌파하고, e-Book으로도 성공을 거둬 독자들로부터 출판 요청을 받아 왔다.

특히, 영화 ‘화차’의 변영주 감독은 팟캐스트 ‘라디오책다방’에 출연해 “21세기 민주주의자가 삼국지 시대로 갔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 일관성 있는 기조 안에서 잘 풀어냈다.”고 칭찬한 바 있다.

이수희 조아라 대표는 “같은꿈은 작가의 자유로운 상상력과 역사적 사실을 절묘하게 섞은 스토리텔링이 돋보이는 작품”이라며 “독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보며 우리 장르소설의 성장을 실감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같은꿈’ 양장본은 8권 구성으로 조경래 작가의 친필 사인과 지도 등이 포함돼 있으며, 조아라에서 30일 오전부터 300부 한정으로 예약 판매가 시작되었다. 판매 가격은 19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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