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나, 특허 받은 ‘엔자임 글루코사민’ 출시

입력 2006-07-26 10:12

성시종 기자 ss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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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나 화장품의 건강식품 브랜드인 ‘웰빙라이프’에서 관절을 튼튼하게 해주는 ‘엔자임 글루코사민(560mgX240캅셀/15만원)’을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특허 출원한 ‘효소 분해 글루코사민’은 연골 성분을 보충해 무릎의 통증을 완화 시켜 주는 효능이 있다.

‘웰빙라이프 엔자임 글루코사민’은 키토산으로부터 ‘효소 분해 공법’으로 글루코사민을 추출하고, 상어연골, 해조칼슘, 비타민C를 함유하여 관절 건강에 도움을 주는 건강 기능 식품이다.

특허 출원한 ‘효소 분해 공법’은 마치 음식물을 소화 시키는 것과 같이 물 속에서 키토산을 용해해 자체 개발한 효소로 반응 시켜 생산하는 방식이다. 기존의 염산을 끓여 추출하는 화학 분해 방법보다 유해 불순물이 생성되지 않아, 인체에 안전하며 친환경적이다.

코리아나 화장품 마케팅팀 장준기 차장은 “웰빙라이프 엔자임 글루코사민은 국내산 효소분해 글루코사민을 원료로 사용한 안전한 건강식품”이라며 “글루코사민은 관절염뿐만 아니라 오십견과 허리 통증을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어 가족의 건강을 지키는데 효자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