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GT&T, 비콘 잇따른 상용화 소식에 상승세

입력 2014-06-30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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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을 비롯한 해외 IT기업들은 물론 국내에서도 SK텔레콤등 IT기업들이 잇따라 비콘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는 소식에 GT&T가 상승세다.

30일 오후 12시4분 현재 GT&T는 전일대비 45원(3.66%) 상승한 1275원에 거래중이다.

금융감독원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GT&T는 이동통신 사업자가 필요로 하는 중계 시스템, 비콘 및 유·무선 통신 장비의 개발 및 제조를 주 목적사업으로 두고 있다.

이날 한 언론매체는 최근 근거리기반 위치기술 ‘비콘(Beacon)’이 상용화 움직임을 보이며 관련업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애플은 아이비콘(iBeacon)이라는 이름으로 비콘시스템을 전략사업으로 지난해 말부터 미국 내 254개 애플스토어에 비콘 서비스를 시작했다.

SK텔레콤은 최근 비콘 장비 4종과 서비스개발 플랫폼인 ‘위즈턴’을 출시했으며, 퀸텟시스템즈도 스마트폰 전용 정보제공 서비스 ‘인페이버(InFavor)’를 내놨다. 이밖에 관련 하드웨어 업체들도 잇따라 비콘기기를 경쟁적으로 출시하고 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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