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전 직원 심폐소생술 교육

입력 2014-06-30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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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은 응급조치능력 확보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임직원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시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남부발전에 따르면 이상호 남부발전 사장과 임직원은 26~27일 양일간 본사에서 강남구 보건소 전문강사를 초빙해 위급상황 발생 시 환자의 생명소생 응급조치 요령과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법 이론교육과 실습을 했다.

남부발전은 이번 교육을 시작으로 2015년 상반기까지 전 직원의 교육을 완료하고 2년 주기 정기교육과 매년 사업소별 응급처치전문가를 10명씩 양성할 계획이다.

이상호 사장은 “우리 동료의 소중한 생명은 우리가 지킨다는 기업문화를 조성해 가자”며 “직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행복일터’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자”고 했다.

한편 남부발전은 이외에도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개선대책 수립과 함께 선진 재난안전관리기법 확대, 재난상황 매뉴얼 및 조직·인력 등 안전체계 재정비, 통합방재센터 운영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을 수립해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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