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 결혼관 고백 "결혼하고 싶다…배우자에 대한 생각 바뀌었다" [스타인터뷰④]

입력 2014-06-30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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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은회사 엔터테인먼트

강지환이 결혼관에 대해 언급했다.

강지환이 지난 25일 서울 신사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KBS 2TV ‘빅맨(극본 최진원, 연출 지영수)’ 종영 후 인터뷰에서 결혼하고 싶다는 속내를 내비쳤다.

그는 "결혼 하고 싶다"며 "싱글생활을 8~9년 하다보니까 혼자 있을 때 힘든 부분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강지환은 "이번처럼 작품을 몰입해서 하고난 다음에 집에 돌아왔는데 같이 기뻐해준다거나 뭔가 같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우자에 대한 가치관에 있어서는 "결혼적령기가 되니 배우자에 대한 생각도 바뀐다"며 "여러가지 면이 보이기 시작한다"고 말했다. 이어 "누군가 만난다는게 생각만큼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한편 ‘빅맨’은 고아로 자라 밑바닥 인생을 살았던 한 남자가 재벌 그룹의 장남이라는 새 삶을 얻으면서 자신이 지켜야 할 소중한 사람을 위해 세상의 부조리에 맞서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빅맨'은 진정한 리더란 무엇인가에 대한 화두를 끊임없이 던지며 진정성 있는 메시지로 시청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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