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아버지 근무한 IBM은 어떤기업?…'국민은행 내홍 중심'

입력 2014-06-29 2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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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아버지가 근무했던 한국 IBM에 대한 네티즌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한국 IBM은 최근 국민은행 전산교체시스템을 둘러싼 내홍의 중심에 선 기업으로 주목받았지만, 또 다시 방송을 타면서 IBM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KB국민은행 전산교체시스템 논란은 한국IBM 대표가 이건호 행장에게 보낸 이메일 한 통에서 시작됐다.

KB국민은행은 이사회를 열어 IBM 메인프레임 전산 시스템을 유닉스 기반의 시스템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안건에 대해 이건호 행장과 정병기 감사위원이 제기한 이견을 재논의했으나 받아들이지 않기로 결론을 내면서 시작됐다.

9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룸메이트' 에서 조세호의 아버지는 30억 재벌설에 대해 "다른 회사보다 월급이 높았을 뿐"이라고 밝히면서 IBM에 네티즌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한편 조세호 아버지는 CEO 출신으로 IBM 한국 지사에 근무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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