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 코리아' 정준영 19금에 신동엽 '경악'...가슴 위 자몽 얹고, 모닥불에 엎드리고 '포복절도'

입력 2014-06-28 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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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 코리아', 정준영

(사진= tvN)

가수 정준영이 신동엽과 김민교를 유혹해 웃음을 자아냈다.

28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에서는 정준영이 호스트로 출연, '캐스트 어웨이'를 패러디한 코너에서 열연을 펼쳤다.

이날 정준영은 5년간 무인도에 갇힌 역할을 맡았다. 김민교와 신동엽은 "여자가 보고싶다. 그립다"고 말했고, 고기를 잡으러 간다고 나선 정준영은 미역줄기를 머리에 뒤집어 쓰고 나타났다.

정준영은 요염한 표정을 지어 김민교와 신동엽을 당황케 하는가 하면 자몽을 가슴 위에 얹은 포즈, 모닥불에 불을 지피기 위한 엎드린 자세 등으로 신동엽 김민교를 당황하게 했다.

정준영이 발목이 접지르자 김민교는 발을 주물러줬고 그는 야릇한 소리를 내 폭소케 했다. 신동엽은 "처음엔 다 그런거야"라고 말했고 정준영은 급기야 도망을 쳤다.

네티즌들은 "SNL 코리아 정준영 매력있어", "SNL 코리아, 대박웃겼다", "SNL 코리아 정준영, 여자가 봐도 예쁘더라", "SNL 코리아, 19금은 준영이랑 안어울림~그래도 대박", "SNL 코리아 정준영, 아 정말 한참 웃었네요", "19금 유치찬란 한건데 빵터짐. 정준영 땜에 별걸다 본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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