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배팅업체, 브라질ㆍ칠레 16강전 브라질 압도전 우세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8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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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체스(좌), 네이마르(사진=AP뉴시스)

해외유명배팅업체들이 브라질과 칠레의 브라질월드컵 16강전을 앞두고 홈팀 브라질의 우세를 점쳤다.

29일 오전 1시(한국시간) 브라질 벨로리존치 에스타디오 미네이랑에서는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브라질과 칠레의 경기가 열린다. 상대 전적에서는 브라질이 48승 13무 7패로 크게 앞서고 있다.

해외유명배팅업체들도 한결 같이 브라질의 우세를 예상했다. BET 365와 BWIN은 브라질 승리에 1.57배의 배당을 책정했다. 칠레의 승리에는 각각 6.25배와 5.50배의 배당을 부여했다. 무승부에는 4배가량의 배당을 책정했다.

브라질은 조별리그에서 2승 1무(승점7)를 거두며 조1위로 16강에 올랐다. 브라질의 특급 공격수 네이마르(바르셀로나)는 4골을 쏟아 부으며 브라질의 상승세를 이끌었다.

이에 맞서는 칠레는 조별리그에서 2승 1패(승점6)를 거두며 네덜란드에 이어 조2위로 16강에 진출했다. 특히 네이마르와 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고 있는 알렉시스 산체스는 칠레의 최전방 공격수로 두 선수의 맞대결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네티즌은 “브라질ㆍ칠레, 홈팀 브라질이 유리할 듯” “브라질ㆍ칠레, 결코 쉬운 경기는 아닐 듯” “브라질ㆍ칠레, 네이마르와 산체스의 대결이다” “브라질ㆍ칠레, 오늘도 잠 못 이루는 밤이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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