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마라도나 “사람 죽인 것도 아닌데” [브라질월드컵]

입력 2014-06-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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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사진=채널A 방송화면 캡처)

우루과이의 ‘핵이빨’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조국 우루과이로 귀국했다.

28일(이하 한국시간) 수아레스가 집에서 아이들을 안고 있는 모습이 외신에 포착됐다.

수아레스는 지난 25일 열린 D조 조별리그 최종전 이탈리아와 경기에서 후반 33분 이탈리아 수비수 키엘리니의 왼쪽 어깨를 무는 돌출행동을 했다.

아르헨티나 전 국가대표 마라도나도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에 대해 “사람을 죽인 것도 아닌데”라며 FIFA를 비판했다.

수아레스의 우루과이 귀국에 따라 모국 우루과이에서는 수아레스를 옹호하는 탄원서에 10만명 이상이 서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아레스의 우루과이 귀국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아직도 뭘 잘 못했는지 모르는군”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오히려 처벌 수위가 낮았다”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나라망신이 줄도 모르고 딱하다”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영구제명도 아깝지 않다”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깊이 반성하는 시간 갖아라” “수아레스 우루과이 귀국, 스타가 되기 전에 사람이 돼라” 등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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