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링 국가대표 이슬비, 28일 일반인 남성과 결혼식 올려

입력 2014-06-28 03:05수정 2014-06-28 03:06

온라인뉴스팀 onlin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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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비

2014 소치동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컬링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던 이슬비가 결혼식을 올린다.

이슬비는 28일 W컨벤션에서 일반인 박성준 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다수의 매체가 보도했다. 특히 이슬비는 결혼식에 앞서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에 있는 '섬 스튜디오'에서 웨딩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웨딩 촬영에는 컬링 국가대표 선수들이 들러리로 나서 이슬비 결혼을 축하해 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비는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 한국 컬링 역사상 첫 출전한 대표팀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세계선수권대회에서는 4강 신화의 쾌거를 이룬 바 있기도 하다.

이슬비 선수의 결혼 소식에 네티즌은 "이슬비, 결혼 축하합니다" "이슬비, 결혼해도 계속 경기하는 모습 보고 싶네요" "이슬비, 좋은 일들만 계속되길" 등과 같은 다양한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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